목회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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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글
  • 기억나는 여름이 있습니까? 한국 그리스도인이 신앙에 대해 말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그해 여름’입니다. 그해 여름의 수련회, 그해 여름의 성경 캠프, 그해 여름의 단기 선교, 봉사 활동, 뜨거운 기도회 등 자신에게 일어났던 영적 체험과 변화의 시간이었던 ‘그해 여름’에 대한 기억입니다. 그때 예수님을 만났고, 거듭났으며, 교회를 알았고, 비전을 품었으며 삶이 결정적으로 변화된 귀중한 시간들입
  • 백성우

  • 특집
  • 변화의 시대, 2024 여름 사역의 5가지 방향
  • 2023년 5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한국 교회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듯하지만, 여전히 교회에 대한 인식은 예전같지 않고 교회의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장년부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현장 회복도는 87%지만, 소그룹과 성경공부, 전도, 구제, 봉사 모두 이전보다 80% 이하로 떨어졌다. 새신자 등록은 팬데믹 이전보다 70% 이하로 하락했다. 다음 세대의 회복율은 더 심각하다. 현장 예배 회복도는 81%에 그쳤으며 명확
  •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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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 전수의 주체는 부모: 가정을 세우는 여름 수련회
  • 작년 1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실시한 ‘2023 한국인의 종교 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교회 목회자가 목회 환경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다음 세대 교육 문제’다.1 교회학교 성장을 위한 동력에 대해 묻는 설문에서는 1위는 ‘부모 교육과 훈련’, 2위는 ‘교회학교에 대한 인식 전환’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목회 현장에 대해 분석한 많
  • 신형섭

  • 특집
  • 다음이 없는 다음 세대: 증인 공동체 세우는 마르투리아 교육
  • 코로나 이후, 다음 세대가 없는 교회?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가 한국 사회와 교회를 휩쓸고 간 후 맞이한 2024년은 기대와 새로운 도전이 교차하는 해다. 코로나 팬데믹은 한국 기독교인과 교회가 그동안 지켜 왔던 의식과 실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교회 교육은 코로나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형국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 교육 현장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이후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 교육
  • 신현호

  • 특집
  • 급감하는 주일학교: 연합 수련회 준비와 실행
  • 바야흐로 여름 행사의 계절이 다가왔다. 그러나 막상 방학이 다가오면 걱정이 앞서는 교회들이 있다. 저마다의 사정은 다양하다. 어떤 교회는 아이들은 있는데 교사가 없고, 또 다른 교회는 교사로 봉사하겠다는 이들은 있지만, 정작 참여할 학생이 없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예배, 온라인 신앙 교육에 익숙해져 오프라인에서 대면해 함께 모이는 모임이 사라지거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이전에도 주일학교가 없었던
  • 이은경

  • 특집
  • 사라지는 교회 청년들: 청년의 여름, 무엇을 원하는가?
  • 코로나 이후 많은 청년이 교회를 이탈해 교회마다 아우성이다. 교회를 안 나간다는 데서 나온 신종어처럼 청년들의 가나안교인화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인도 생겼다. 기존 교회 공동체에서 머물던 청년도 코로나를 거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청년 공동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곳으로 영적 유목민처럼 이동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과거처럼 부모님 교회에 붙어 있으려고 하지도
  • 이상갑

  • 특집
  • 고령 사회 속 초고령 교회: 고령층 그리스도인의 지혜로운 여름나기
  • 한국 교회는 초고령 사회에 앞서 이미 초고령 교회가 됐다. 교회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교인 중 75세 이상의 고령층 비율이 증가하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우리 사회의 고령층은 기존의 ‘노화 현상’이라는 죽음 공포 유발 요인을 겪는 데 더해 ‘팬데믹’이라는 또 다른 죽음 공포 유발 요인까지 겪었다.  이로 인해 내면의 죽음 공포가 활성화되며 의식적,
  • 김기철

  • 특집
  • 올라인 사역 시대: OTT 플랫폼 퐁당을 활용한 여름 사역
  • 지난 2021년 3월, 선교미디어 CGN(기존 CGNTV)은 국내 최초로 기독교 OTT 플랫폼 ‘퐁당’(Fondant)을 출시했다.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PC 웹과 스마트 TV 버전을 연이어 출시한 퐁당은 현재 약 16만 명의 사용자와 520여 개 교회 및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그레이드된 ‘퐁당 2.0’ 버전을 곧 선보일 계획이다. 퐁당은 교회와 선교 단체
  • 임영광

  • 특집
  • 지역 교회와 함께하는 여름: 국내 선교 아웃리치 -지구촌교회 MET 블레싱 사역을 중심으로
  • 매년 여름이면 국내 단기 선교를 진행하는 교회들이 많다. 연고가 있는 지역이나 교회를 찾아가 짧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봉사와 나눔, 전도 섬김 등을 실천함으로써 마을이 활기를 얻으며, 지역 교회가 활성화될 뿐 아니라 섬기는 손길에게도 복음을 나누고 신앙이 성숙되는 좋은 사역의 기회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지역 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여름 국내 단기 선교 MET(Mission Explosion T
  • 박형균

  • 특집
  • 250만 이주민 시대: 이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사역
  • 21세기에 즈음하여 인구의 이동은 세계 속 일반적인 현상이며, 대부분의 국가가 이주민의 영향을 받고 있다. 우리도 세계 경제와 인구 변동의 재편성을 목격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법무부 통계에 의하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259만 4936명으로 이는 전월 235만 9618명보다 10%(23만 5318명) 증가한 숫자며 이들의 국적은 중국 95만 1516명(36.7%), 베트남 28만 5104명(11%), 태국 19만 9264명(
  • 문창선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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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교회에 가면 노년이 즐겁다: 논현교회 노인사역 | 교회 사역 리모델링(53)
  • 우리나라는 2025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함께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다. 인천 논현교회(담임 권영규 목사)는 오래전부터 노인 목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노인 목회에 힘써 오고 있다. 2002년부터 노인대학을 비롯해 교회 노년부 예배 등을 지속하고 지역 사회를 섬기며 노인 신앙을 위한 목회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역 사회의 인정도 받고, 교회도 크
  • 이동환

  • 목회
  • 시스템을 갖추고 꾸준히 전도하는 제자를 세우다: 산곡감리교회 | 복음을 전하는 전도 현장(6)
  • 지난 4월 30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산곡감리교회를 방문했다. 교회에 들어서자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라는 찬송이 들려왔다. 화요지역전도대 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였다. 모임 장소에 들어서니 각각 전도 구역이 적힌 팻말마다 성도들이 앉아 있었고, 그들의 모습에선 전도에 대한 긴장과 부담보다 편안함과 기쁨이 느껴지는 듯했다. 짧은 말씀과 광고가 끝난 후에 모두 일어나 이렇게 외쳤다. “전도
  • 안소희

  • 목회
  • 씨앗이 자랄 수 있는 좋은 땅이 돼 주다: 상도중앙교회 | 다음 세대와 연결하라(13)
  • 서울 상도동은 강남권에 인접해 준강남권으로 불리고 동작구에 속한 관공서 이전과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부동산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초 분양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최초 분양 때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당첨자 절반이 높은 집값으로 인해 계약을 포기했고 임의공급만 세 차례 진행했지만 여전히 물량이 남아 있다. 이처럼 서울의 높은 집 값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은 탈 서울을 시도한다. 독립
  • 안소희

  • 목회
  • 노숙인 수련회와 공동체를 통한 신앙과 재활의 길을 모색하다: 물만골교회 | 디아코니아 목회(10)
  • 사회 복지의 사각 지역에 있는 노숙인을 위한 회복 사역을 20여 년간 지속한 교회가 있다. 물만골교회 담임 문상식 목사는 노숙인 무료급식 사역이 계기가 돼 노숙인 수련회를 해마다 진행하며 이들에게 삶의 위로를 전하려는 노력해 왔다. 점차 발전해 노숙인 신앙 공동체와 교회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서 이들의 신앙 회복과 자활을 돕는 목회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부산에서 문 목사를 만났다.  노숙인 사역 시작 배경 문상식 목사
  • 이동환

  • 목회
  • 농아인을 위한 ‘일터 교회’: 한숲농아인교회 수화식당 | 이색 목회 현장(27)
  • “2019년 총회농아인선교회 제25차 정기총회”(〈한국기독공보〉, 2019.11.22)에 의하면, 청각언어 장애인(농아인) 30-35만 명 가운데 기독교인이 1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농아인 교회도 180여 개뿐이다. 농아인을 위한 선교 전략, 목회 전략이 절실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떻게 농아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목회해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안후락 목사를 찾았다. 안 목사는 202
  • 이민구

  • 목회
  • 생태적 화해가 필요하다: 장신대 조명미 박사 | 신진 학자 초대석(19)
  • “지구온난화 시대가 종료되고 지구열탕화 시대가 도래했다”는 UN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의 말처럼,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한 생태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이에 생태선교신학자 조명미 박사를 찾았다. 조 박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해를 지향하는 생태선교신학 연구: ‘생태적 화해’(Eco-reconciliation)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2023년 박사 학위를
  • 이민구

  • 목회
  • 필요한 모든 것은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연합 안에 있습니다: 탈봇신학교 클린턴 E. 아놀드 교수 | 인터뷰
  • 클린턴 E. 아놀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소재한 탈봇신학교의 신약학 교수다. 그는 지난 10년간 맡았던 학장직은 내려놨지만 여전히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시에 Church Project Orange County에서 교육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이후 7년만인 작년 10월 24일 서울 강남구에서 한국을 방문한 아놀드 교수를 만났다. 그는 “한국 학생들은 성경과 교회와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다. 교실에 한국 학
  • 백성우

  • 목회
  • 교리를 알고 설교하는 것과 모르고 설교하는 것 | 교리설교,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으로(1)
  • 진 목사 이야기 진난감 목사는 울면서 기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날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매우 일상적인 하루였다. 그는 설교를 준비하고 있었다. 늘 하던 대로 본문을 한 번 읽고 기도한 다음 대략적인 주제를 결정했다. 그리고 몇 가지 예화를 찾아보고는 어떻게 하면 이 주제로 성도들에게 효과적인 설교를 작성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던 차였다. 바로 그때 핸드폰이 울렸다.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유고민 청년이었다.  유고민 목
  • 윤석준

  • 목회
  • 기독교인과 도시 | 독일 교회의 《사회백서》 탐구(10, 마지막)
  • 최근 한국 사회는 지방의 인구 감소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공동체 유지와 기능 수행이 어려워지고, 지방 소멸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방의 인구 감소는 저출생 현상 등과 같은 인구 변동과 함께 인구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했다. 여기에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인구가 수도권에 몰리는 것은 이곳에 일자리가 많고, 교통, 의료,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으며, 문화적 혜택을 누릴 여건도 마련돼 있기
  • 김성수
신학·설교

  • 신학·설교
  • 격동하는 시대와 갈등 속에 피어난 교부의 신앙 | 고대와 현대의 만남, 교부 신학과 목회(6)
  • 초기 기독교의 태동과 성장 사이에는 이단들로 인해 신앙에 커다란 마찰이 생긴다. 처음과 달리 조직화되고, 성장을 거듭하는 교회를 적대 세력으로 여기게 된 로마가 가하는 외부의 박해는 교회를 붕괴 위기 직전까지 몰고 간다. 유대교로부터 가해 오는 영육 간의 공격 그리고 교회의 일원이 됐지만 여전히 유대교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유대적 율법 사상은 교회 가운데 에비온주의라는 최초의 이단을 형성하게 한다. 또한 헬라와 플라톤 철학을 가미한 영지주의는 교
  • 조윤호

  • 신학·설교
  • 이웃의 상처와 아픔에 무관심한 자를 벌하시는 하나님 아모스 6:1-14 | 오늘 새롭게 만나는 아모스의 하나님(7)
  • 아모스는 시온과 사마리아 지도자들의 죄를 지적하고 이들에게 심판을 선포한다(1-7절). 이어서 도시의 몰락을 상세하게 예고한다(8-11절). 마지막으로 지도자들의 자만을 폭로하고 이들에게 심판을 선고한다(12-14절). 시온과 사마리아 지도자들의 죄와 심판(1-7절)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도다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
  • 차준희

  • 신학·설교
  • 재세례파의 제자도와 현대적 의미 | 제자도의 역사적 고찰(6)
  • 종교개혁 시기에 등장한 여러 개신교파들 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는 단체 가운데 하나가 재세례파다. 믿음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며 교회를 갱신하기 위해 나타난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이 중요했지만, 재세례파는 종교개혁자들의 신앙개혁이 신앙의 본질을 소홀히 다룰 위험을 지적하며 제자도를 강조하고 신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3의 종교개혁가들이라고도 불리는 재세례파는 성경의 가르침을 온전히 시행함으로써 종교개혁을 완성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졌다.1 재세례
  • 하도균

  • 신학·설교
  • 말, 한 입에서 나오는 찬송과 저주 | 신자의 삶(6)
  • 신자들은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말은 소리다. 소리로 표현되는 말은 물리학적으로만 볼 때 공기의 진동에 불과하다. 하지만 말은 단지 소리에 멈추지 않는다. 말은 여러 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듣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어떤 경우에는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슬픔이나 분노를 야기하기도 한다. 야고보 사도의 표현을 빌리면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온다. 심지어 똑같은 말이라도 누가 하는가에 따라, 누가 듣는가에 따라 완전히 상반
  • 이성호

  • 신학·설교
  • 루터와 독일의 종교개혁 | 종교개혁의 사회사(7)
  • 종교개혁이 서구 세계 역사상 획기적인 순간이며, 종교 관행과 더불어, 사회, 경제, 정치, 교육, 법의 본질까지 변화시켰다는 식의 평가는 너무나 익숙하다. 일반적으로 이 종교개혁의 ‘시작’을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캐슬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못 박은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한 상징적인 순간을 설정하는 것은 종교개혁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자칫 ‘종교개혁’에
  • 최종원
이슈와진단

  • 이슈와진단
  • 한국 교인은 목회자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 통계로 본 교회와 세상(17)
  • 많은 목회자, 사역자, 교계 관계자는 한결같이 한국 교회가 ‘위기’라고 말한다. 보통 기업의 경우 위기에 처하면 고객의 니즈 파악을 중심으로 위기 전략을 수립한다. 교회의 상황을 기업과 견주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만, 교회도 교인이 교회와 목회자에게 원하는 것,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작년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 교회 출석자 1000
  • 목회데이터연구소

  • 이슈와진단
  • 청소년 폭력을 조장하는3가지 요소와 교회의 대응 방향 | 이달에 생각한다
  • 최근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대중문화 매체에서 인기를 끄는 장르 가운데 하나는 조폭과 연관된 폭력물이며 그중 청소년 폭력물이 두드러진다. 이미 오래전에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등의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친 바 있고, 최근에는 마동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성인 조폭물 〈범죄 도시〉 시리즈가 히트를 쳤다. 코믹한 청년 조폭 드라마 〈비열한 삼거리〉,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주인공이 등장해 열연을 펼친 청소년 일진 드라마 〈소년시
  • 이상원

  • 이슈와진단
  • 숏폼 비디오 열풍,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 이달에 생각한다
  • 킬링 타임의 대명사, 숏폼 비디오 특별히 할 일은 없지만, 적당히 시간을 때우기 위해 무의미한 일을 하는 상태를 ‘킬링 타임’이라 부른다. 킬링 타임도 시대마다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데, 과거 콘솔, 아케이드, 그리고 PC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미디어 게임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만화책이 웹툰으로, TV예능 프로그램이 유튜브 콘텐츠로 그 생태계가 옮겨졌다. 가장 최근에는 ‘숏폼 비디오’1가 킬링 타임의 대
  • 임주은

  • 이슈와진단
  • 오랫동안 동방정교회가 지배한 그리스 교회와 선교 전략 | 세계 교회는 지금
  • 그리스는 고대 문명에 속하지만 4대강 유역 문명은 아니다. 그러나 에게문명은 전기 크레타문명과 후기 미케네문명, 그리고 아케아인, 이오니아인, 에올리아인, 도리아인으로 이어진 그리스 문화는 로마가 계승하여 그리스 로마 즉 그레코로만 문화로 승화시켰다. 자연스럽게 에게문명은 오늘날 유럽 문화의 정신적 뿌리가 됐다. 서구 사회 문화와 사상의 발전은 그리스의 공헌이 없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됐을 것이다. 이 땅의 도시나 작은 섬마을에
  • 김수길

  • 이슈와진단
  •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 책으로 시대를 읽다(3)
  • 《불변의 법칙》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다.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대중과 전문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이 책은 돈과 투자 등 현실적인 승리를 위한 조언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에 관한 종합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모건 하우절은 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에도 지금도
  • 한재욱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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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의 식탁 이야기》의 저자 김호경 교수 | 저자 인터뷰
  • 신약성경 속 예수의 식탁은 늘 파격적이었다. 경계를 깨뜨리고 그 어떤 죄인도 예수의 식탁 교제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식탁 이야기》는 정결법을 중시했던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꼬집고 예수의 식탁에 깃든 구원과 안식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식탁이라는 삶의 축소판을 가장 일상적인 언어로 예수의 구원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간 것이 특징이다. 저자 김호경 교수(전 서울장로회신학교)는 “불현 듯 예수님을 만났을 때
  • 권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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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자민 L. 머클의 《신약 그리스어와 주해의 보석》 | 목회자의 서재
  • 목회자가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초적인 게 있다면 성경을 원어로 읽고 분석하는 일이다. 하지만 바쁜 목회와 설교 스케줄 가운데 모든 설교 본문을 원어로 연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더 큰 문제는 모든 목회자가 원문을 바로 읽고 분석할 만한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신대원에서 신약 그리스어와 구약 히브리어를 분명 배웠지만 원어 지식이 졸업 이후에도 선명하게 남아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원어를 다시
  • 송태근

  • 북리뷰
  • 〈여호수아〉설교를 위해 무엇을 읽을 것인가? | 강해 설교를 위한 필독서(6)
  • 최근까지도 설교를 위해 참고할 만한 여호수아서 주석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구약 역사서에 관련된 주석은 꽤 많이 번역돼 나오지만, 여호수아서 주석만큼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아마도 여호수아서의 상당 부분이 정복 전쟁 기사와 가나안 땅의 지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목회자들도 가나안 땅의 지리 서적 같은 느낌을 주는 여호수아서 설교하기를 꺼릴 수 있다. 하지만 여호수아서도 구약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목회자들이 반드시 설교해
  • 안석일

  • 북리뷰
  • 브루스 밀른의 《기독교 교리 핸드북》 | 전문가의 책 읽기
  • 성경적인 신앙은 전인적인 신앙이기에, 지정의 요소를 포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목회자뿐 아니라 신자도 기독교 진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소화하고, 자신의 것으로 삼는 훈련이 필요하다. 청교도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도 1739년 노샘프턴교회에서 전한 한 설교에서 “모든 성도는 신학 지식이 증가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는 요지를 강론한 바도 있다.  21세기에 들어서 한국 교회는 내적인 성장과 성숙에 대한
  • 이상웅

  • 북리뷰
  • 케빈 첸의 《모세오경의 메시아 비전》 | 전문가의 책 읽기
  • 필자가 본 서적의 서평 원고 제안을 받게 됐을 때 떠올랐던 몇 가지 생각이 있다. 첫째는 2019년에 출간된 이 책이 벌써 번역됐다는 점에서 놀랐다. 물론 번역될 만한 시간이 흘렀지만, 본서가 취하고 있는 오경에 관한 접근을 이해한다면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어떠한 배경하에 이 책이 번역됐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만약 단순히 이 책이 ‘메시아’에 대해 다룬다는 주제적 중요성 때문에 번역된 것이라면, 한국 독자에게
  • 김기영
대담·화보

  • 대담·화보
  •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중 ‘라우렌시오’ | 그림으로 묵상하기 66
  • 예수 오른발 발치에 대머리 남자가 앉아 있다. 구름 위에 앉아 있건만 너럭바위에 올라앉는 양 어떤 불안감도 없다. 오른손으로 바위처럼 단단한 구름을 누르며 구름 아래 왼발도 끌어올리는 중이다. 뭉글뭉글 자유롭게 변형되면서, 단단하게 몸을 떠받치는 구름은 그 자체로 신비하다. 끊임없이 움직이면서도 불안하지 않은 세상이 천국이라고 구름이 증언한다. 구름 아래 세상은 로마 황제가 전쟁을 억제한 결과 강제된 평화로 가득했다. 건축에 능했던 로마인들은
  • 김영준

  • 대담·화보
  •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 시편 묵상 6
  •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는 벌
  • 한희철

  • 대담·화보
  • 말씀을 2인칭으로 고백하는 경탄의 신학이 회복돼야 합니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김지철 목사 | 스페셜 인터뷰
  • 학문으로서 신학은 진리를 향한 지속적인 물음 속에 존재하며, 삶으로서 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지속적인 간구 속에 존재한다. 지속적인 물음과 간구를 본질적 모습으로 갖고 있는 교회와 신학은 그러하기에 자기 충족적이거나 자기 완결적일 수는 없다. 오히려 더 겸손함과 간절함으로 서로를 향해 열린 마음, 품는 마음, 듣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때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건강한 신학, 신학을 품는 살아 있는 교회를 만날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 그
  • 백성우